서울숲 식물원 방문후기 주차 운영시간 안내

서울숲 식물원이 20년 만에 새 단장을 하고 오픈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방문해 봤습니다. 

서울숲 식물원이라고 검색해도 서울숲 곤충식물원만 나오던데, 그 식물원이 곤충식물원이 맞았습니다. 

 

주차는 네비게이션에 '서울숲 주차장'을 검색하면 나옵니다.

다둥이카드 소지자는 50% 감면됩니다.

그 외 감면되는 조건은 서울의 공영주차장 감면내용과 같습니다.

출차 전에 주차정산기에서 호출을 눌러 할인 요청하시고 관련 카드를 보여주시면 됩니다. 

 

네이버 지도

 

주차장에서 5분 정도 걸어가면 서울숲 식물원인 '곤충식물원'이 나옵니다. 가는 길마다 안내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 찾아가기 어렵지 않습니다. 옆에 나비정원도 있었는데 운영은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나비활동기인 5월~10월만 운영한다고 합니다. 서울숲 곤충식물원의 운영시간은 동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고 하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합니다.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상세한 일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네이버 지도

식물원 입구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식물원에 처음 들어가서 느낀건 덥지 않다는 겁니다. 식물원은 보통 굉장히 따뜻한데 여기는 전혀 따뜻하지 않았습니다. 

식물원은 2층으로되어 있습니다.

1층에는 거북이, 물고기, 선인장, 표본 전시실이 있었고요.

2층으로 올라가면 다양한 식물들이 또 있습니다. 중간중간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크기가 굉장히 작습니다. 20분이면 다 돌아봅니다. 식물원에 가고 싶다면 마곡에 있는 '서울식물원'을 강력 추천합니다. 매우 크고 볼거리가 많습니다. 그러나 서울숲 곤충식물원은 서울숲에 올일이 있다면 한 번쯤 가보기엔 좋은 곳입니다. 식물원만 보러 오기에는 많이 아쉽습니다. 근처에 꽃사슴방사장도 있으니 날씨가 좋을 때 서울숲 산책도 하고, 꽃사슴과 식물원 구경을 함께 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숲 식물원의 입장비용은 모두 무료입니다. 서울식물원도 다둥이가족은 무료입니다.